오늘을 구원하는 어제
2013.09.26 08:28
오늘을 구원하는 어제(삿10:10~18)
삶이 곤고해 지자 이스라엘이 또 다시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요번에는 하나님이 들은 척 만척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삶이 곤고해 지는 이유는
이방신을 섬기는 죄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내 삶이 곤고해 지는 이유가
업그레이드 되어 변형된 이방신을
섬기는 때문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삶이 곤고해 지는 것을 알면서도
이스라엘이 또 다시 죄를 범하는 이유는
그들의 신앙이 하루살이 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범죄 사실을 시인하면서
마음대로 하셔도 좋은데
오늘은 구원해 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오늘은 오늘 생긴일이 아닙니다.
어제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제대로된 오늘은
어그러진 어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어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오늘의 삶이 평안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방신을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했다고 하지만
정작 적과의 싸움에 직면해서는
먼저 나서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가 해결되면 오늘이 당당한데
어제가 해결되지 않아
오늘을 두려워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구원 받고 싶으면
어제를 확실히 해결하면 됩니다.
오늘의 구원은 어제에 달려 있다고 해도
심한말이 아닙니다.
어제 내가 뭐했지?
오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어제는
아니었나?
어제를 생각해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해보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며
오늘의 싸움을 당당히 시작합니다.
(2013.09.2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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