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무엇일까?
2013.09.13 07:56
그것이 무엇일까?(삿6:25~32)
해도 되고 안해도 될 그런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일 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하게되면
모든 사람에게 욕을 먹고
사회에서 고립될 수도 있는
아주 두려운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한 것입니다.
아마 아침에 그 일을 시도했다면
하기도 전에 잡혀서 죽임을 당했을 지도 모릅니다.
겁이 나서 밤에 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시간이 밤 밖에는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고
하기 전에 그만두어서는 안되는 일
이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일이 발각되자
사회의 이슈가 됩니다.
기드온을 죽이라고 합니다.
우상을 부수고 기본으로 돌아갔는데도
죽이라고 아우성을 부리는 것을 보니
아마 하나님을 섬기자고 했으면
불태우라고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나라의 교회에
반드시 부수어져야만 할 일
그러나 부수면 거의 모든 교인들에게
욕 먹게 될 일 그것이 무엇일까 생각중입니다.
(2013.09.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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