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죄송해서...
2013.09.11 06:52
하나님께 죄송해서...(삿6:1~10)
이스라엘이 7년동안 미디안 사람들에게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이 부르짖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른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악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 악은 하나님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못되게 살아왔는데
하나님이 이런 나를 구원해주실까?
하는 마음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미디안의 약탈로 인해
매우 가난해 졌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부르짖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기다리셨다는 듯이
예언자 한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가난하니 부르짖습니다.
부르짖지 못하는 것은
가난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그의 마음을 겸손함을 가장한
악함이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모른 척 하시지 않습니다.
예언자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 알게 해주십니다.
가난해지면 하나님게 부르짖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적으로 부터 가난해져서
하나님게 부르짖었지만
나는 스스로 가난해지길 원합니다.
내 영적인 가난함이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께로부터 채우짐을 경험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끈이 언제나 견고한 상태로
아버지와 연결되어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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