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샬롬.

2013.06.11 12:45

김봉준 조회 수:916

보고 싶은 지체 여러분 잘 지내시죠?


이제는 이곳의 지리도 익숙해 지고, 언어도 점점 부담이 줄어 들고 있네요.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습니다.


이곳의 생활이 익숙해 지고 있지만, 삶이 만만치 않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은게 지금 심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인도하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그러하시리라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부터 건설회사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일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부터 새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마시고 생각나실때 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쉽지만 이만 줄일께요..


I really miss you all.


from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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