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이년만에 해석된 꿈

2013.04.17 08:42

박상형 조회 수:5166

이십이년만에 해석된 꿈(창45:1~15)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는데
사람의 생각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사람의 생각으로 풀려고 하면
꿈을 해석할 수 없습니다.


요셉이 이제 꿈의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높아져서 형들과 부모에게
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에 먼저 보내지는 것이었습니다.


꿈이 자신의 생각속에 있을 때는
구덩이와 감옥으로 살았는데
꿈이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다보니
요셉이 높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요셉이 높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
생명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요셉을 높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을 통해서 아버지 야곱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도 이어나가게 하십니다.


꿈이 있다면 망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그 꿈이 하나님의 꿈 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아들에게 심부름 시켜놓고 돈을 안 주는
부모는 없습니다.
오히려 물건을 사올 수 있는 충분한
돈을 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꿈을 가진 자의 형편입니다.


복을 달라고 하는 대신
하나님의 꿈을 꾸게 해 달라고 하는 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나의 꿈은
내가 가장 많이 머무는 직장에서
동역자들을 만나 그와 함께
내가 있는 직장을 변화시키고
내가 있는 지역을 부흥시키는(살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높아지는 비결입니다.


근데 하나님~
이 일을 십이년동안 했는데
직장안에서의 내 지위는 아직 낮습니다요 쩝
(2013.04.17.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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