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관찰일기
2010.02.05 12:00
Title: 스펀지
몇일전 이사한후 짐 정리를 하다보니 곳곳에 떼를 제거해야 했다.
스펀지 물을 적셔 떼 닦아내고 뗏국물 짜버렸더니
뽀송뽀송 스펀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런일 경험하면서 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와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죄가
나와 하나될때 스펀지 뗏국물 짜버리기 전의 모습처럼
'나는 원래 그런사람'.... 일그러진 내 모습을 보는듯 했다.
스펀지와 뗏국물이 분리된 것처럼
어떻게 하면 나와 죄를 분리시킬 수 있을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자녀란 정체성을 신뢰하고 죄를 버리는 연습과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마서 8:2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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