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오늘 예수님은 내게 말씀하신다.

너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다.

내가 너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너는 내게 속하였고 그래서 세상이 너를 미워한다.

세상이 나를 박해한 것처럼 너도 박해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을 믿는 다고 세상으로 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가?

예수님이 박해 당한 것처럼 나도 박해 당하고 있는가?

예수님께 미안하다.

나는 아직도 세상에 속해있다.  세상을 벗어나서 살 엄두도 못내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나도 원하고 있다.

나도 행복한 가정 지키고 싶고 윤택하고 즐거운 삶, 안정된 노후, 원만한 인간관계를 원한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집 한채 있기를 원한다.

그런 것 없이 예수님만 믿는 다고 가정에 평안이 올 수 있을까?

나는 그래서 세상으로 부터 미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께 속했슴을 두루 알리고, 열정적인 예수쟁이 처럼 살아야 할텐데 그러지를 못한다.

내가 예수쟁이라고 누가 나를 박해하는 사람이 있던가?

회사 사장이, 믿지 않는 친구가, 타 종교를 믿는 어머니가, 불신자인 아내가 나를 은근히 비난하고

조롱하지만 미움이나 박해의 정도는 아니다.

어쩌면 내가 진정한 크리스챤의 삶,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 때

그들은 미워하고 박해하기보다  나를 오히려 존경할 지도 모른다.

나의 영혼아!!

덥지도 차지도 않게 살지말고

진짜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행동하며 살겠다고 지금 결단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