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미가7:1-13)
2013.02.27 22:06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오직 나는 하나님을 우러러 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나는 엎어져도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빛이 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란다는 것은?
1) 인간적인 노력은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고 상식밖의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2) 인간적인 노력도 최선을 다해 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다.
어느 것이 맞을 까요? 1)번은 너무 안일한 생각일 것 같은데...하지만 정말 해볼 만 할지도...기적이 일어나면 순전히 하나님이 하신 것임이기 때문에.... 2)번은 보통 그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일이 성취되면 내 노력 때문인지...하나님이 하신 일인지... 내가 움직이고 시작해야 하나님은 거들어 주신다?....다 내려놓고 맡긴다고 기도하고도 무언가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되는군요...
나는...어떤 경우가 되었던...내가 원하는 일의 성취를 보고 싶을 뿐입니다. 하나님과 늘 같이 있고 싶고...모든 것은 하나님의 간섭과 그 분의 영광에 의한 것임을 변함없는 사실로 믿으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밤도 평안을 바라며 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