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지도자들을 향한 심판 (미가3:1-12)
2013.02.23 23:22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하나님은 불의한 지도자들에게는 응답하지 않고 얼굴을 가립니다.
그 지도자들은 그들의 형식적인 행위만으로 구원 받을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있는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진정없이 형식적인 예배 만 일삼고 있지는 않은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미가 선지자 처럼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과감히 선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 새벽기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새벽에 잠시 눈을 떴으나 한시간이 남아 있어 더 눈을 붙였던 것이 결국 기도시간을 놓쳤습니다.
기왕에 늦었기 때문에 더 게으름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새벽기도가 되지 못하고, 사순절기간동안 계속했다는 형식에만 집착했던 것은 아닌지...
어쨌든 제 육신을 쳐서 그 기도의 자리에 우선 앉히는 것을 훈련해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그 기도의 자리가 점점 평안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도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