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안식 (창1:26-2:3)
2013.01.04 12:29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창조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
그 날은 일곱째 날이었다.
하나님은 창조의 그 위대한 역사를 다 마치셨다.
마치고 난 뒤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쉬신 것이다.
하나님은 일곱째 날이기 때문에, 안식일 이기 때문에 쉬신 것이 아니라
할일을 다 마치셨기 때문에 쉬신 것이다.
만일 일을 다 마치지 못하셨으면 그 일을 마무리 하시고 쉬셨을 것이다.
휴일을 집에서 마음 편히 쉬려면
마땅히 마무리 해야할 일을 매듭지어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그 마무리 못한 일 때문에 염려가 되어 편한 쉼을 가질 수가 없다.
일은 계속되기 때문에 모든 일을 다 마무리 할 수는 없으나
안식할 수 있을 정도로는 정리되어야 편한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주님!
일이 끝이 없습니다.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이 계속 쌓이면서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직히 말하면 업무중에 전심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무 중에는 집중하여 신속하게 일들을 처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헛된 낭비의 시간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1. 업무중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없앨 것
2. 이번 주말 편히 쉴 수 있도록 밀린 일들 신속히 처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