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모든 만물(萬物)의 조물주(造物主)가 되시는 주님,

지금(至今)이 시간(時間)제 창문(窓門)을 통해 들어오는 이 빛,

새운 하루의 삶을 시작(始作)하도록 깨어나게 하신 주님을 찬양(讚揚)합니다.

 

영원(永遠)히 홀로 자비(慈悲)로우신 오 하나님,

제게는 기쁨을 주는 이 아침 빛의 기쁨을 모르는 이들을 향해,

따스한 마음을 품게 하여 주옵소서.

생(生)의 맥박(脈搏)이 점점(點點)약해져 가는 이들을 향해,

오늘 이 빛에 눈 감아야 하는 앞 못 보는 이들을 향해,

할 일이 너무 많아 쉬는 기쁨을 누릴 수 없는 이들을 향해,

할 일이 너무 없어 일하는 기쁨을 우릴 수 없는 이들을 향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그 마음이 쓸쓸하고

그 집이 서늘한 이들을 향해,

오 하나님, 주의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창문을 넘어 방 안으로 흘러들어 오는 이 아침 빛처럼

결코 꺼지지 않은 빛이 되신 주님,

제 마음의 창문을 향하여 활짝 열어서

제 모든 삶이 주의 임재(臨齋)의 빛으로 가득(稼得)채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제 심령(心靈)어느 한 곳

주님의 얼굴빛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게 하옵소서.

이날의 광명(光明)을 어둡게 하는 것이 제 안에 하나도 없게 하옵소서.

우리 생명(生命)의 빛이 되시는 성령(聖靈)께서 이 하우가 다 가도록

제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

-존 베일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3 능력의 말씀으로 file 요나난(박정자) 2012-08-31 8085
102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성찬제(천안) 2010-09-07 1838
101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file 요나난 2011-01-31 1805
100 예수께서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치시다. [2] 성찬제(천안) 2011-01-24 1696
99 네가지 밭의 비유 박현경 2012-01-17 1678
98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 [1] 성찬제(천안) 2010-08-27 1472
97 Happy Ner Year! file 요나난 2011-01-01 1462
96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와 주셨다. [2] 성찬제(천안) 2010-08-11 1436
95 정수라가 불렀던 노래 '환희'의 가사가 오늘 아침에 입에서 맴돌더군요.. [1] 성찬제(천안) 2012-11-15 1391
94 어느덧 12월이 됐습니다. file 요나난 2010-12-01 1373
93 봄봄이 왔어요. file [1] 요나난 2011-02-28 1331
92 어느덧 10월이 시작됐습니다. file 요나난 2010-10-01 1306
91 호국영령의 달 6월 file 요나난 2011-06-01 1286
90 누가복음 10:19 [2] 성찬제(천안) 2010-10-18 1281
89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다 성찬제(천안) 2010-07-17 1280
88 신록의 계절 7월 요나난 2011-07-01 1260
87 누가복음 5장 [2] 성찬제(천안) 2010-07-08 1260
86 봄봄봄이 왔어요. [2] 요나난 2010-03-01 1252
85 누가복음 19:8 [1] 성찬제(천안) 2011-02-08 1236
84 결실의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file [1] 요나난 2010-09-01 1230

카페 정보

회원:
20
새 글:
0
등록일:
2009.11.10

로그인

오늘:
1
어제:
0
전체:
14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