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과 주일에 걸쳐서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큰 준비를 하고 떠난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양평은 참 많이 정감이 가는 도시입니다

해장국으로 유명하고 한우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그래서 그 동네에서 잘 하는 것을 먹고 왔습니다

 

셀 분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를 나누는

'인생그래프'를 그려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

4살박이 아이가 뜨거운물에 화상을 입기도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신나게 잘 놀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은 항상 기대와 소망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있어서 좋았던 시간인듯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도 항상 여행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을 보는 기쁨입니다

 

사람이 지은것에는 만족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으신 것에는 만족하게 되는 것이 여행인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건물을 보러가는것이 아니라

자연을 보러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 봅니다

 

또 새로운 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갈 여행을 기획하는것이 참 기쁩니다

 

샬롬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