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우리 삶에 닥치는 재앙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물질, 건강, 명예, 관계등을 나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반대로 복은 그것들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면 누가 우리 삶에 재앙을 가져다 주는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면 모든 재앙은 하나님이 주시는 걸까? 우리를 징계하기 위해서 또는 훈련하기 위해서?
욥은 잘못 행하면 하나님의 재앙이 닥칠까봐 선한 일을 하며 살아왔다. 어떤 결정을 하고 일을 할 때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행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었고, 하나님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의 왕좌에 있고, 그 분이 내리는 명령에 따라 삶을 영위해 나간다면 내가 삶에서 갈등할 이유는 없어지는 것 아닐까? 그 분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겠다고 결심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실 것이고, 그 말씀따라 살면서 혹 사람들께 잘못한게 있으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이다. 재앙도 복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