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같은 인생 (욥25:1-6)
2012.11.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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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마땅하다 하겠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기뻐하신 우리의 육신이고 영혼인데
어찌 함부로 폄하할 수 있을까?
영원하시고 빛나는 하나님 앞에서는 정말
우리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기쁨과 슬픔과 분노를 줄 수 있는 존재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주님!
주님의 피조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게 하여 주소서!
질서의 주님이시여!
혼돈 속에서 길을 찾게 하시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순간에 우선 해야 할 것들을 생각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