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투를 빕니다
2012.11.12 08:34
건투를 빕니다(욥24:1~12)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 위에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의 뜻을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한다고 원망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그분읭 선한 뜻을 알기에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전능자를 믿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일곱교회중 유일하게 칭찬하신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당신의 말을 지키고
당신을 배반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 할 수 있는 큰 능력이 아니라
작은 능력(나쁜 환경과 형편)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배반하지 않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칭찬하신것을 알게됩니다.
예수님은 속히 오신다고 했습니다.
속히 오신다고 했기에 그 때가 언제입니까?
왜 이리 안오십니까? 라고 물어보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시고 나면
벌써오셨어요? 라고 말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가장 좋을 때 오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오실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고 있는 자는 칭찬받게 될 것이고
빼앗긴 자에게는 두려움이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그래서 그 분의 뜻대로 한다면
작은 능력으로도 여전히 믿음의 싸움을 하고 있을 것이고
사단에게 쉽게 보이지도 않을 것이며
그 믿음은 결코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욥의 싸움에 그리고 예수를 따르는 성도들의
믿음의 싸움에 건투를 빕니다.
(2012.11.1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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