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음식물 쓰레기를 기분좋게 처리했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저를 움직였습니다 


어느 교회의 사모님께서 

'우리집에서 무언가 버릴 것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는 이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먹은것이 있으니까 버릴것이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저에게도 참 감동적인 이야기 였습니다


감사를 모르고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기에 버릴것이 있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아침에 늦어서 혼자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길건너에 병원이 보입니다 

제가 건강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있음도 감사합니다 


아침에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아침교제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김정형제가 있어서 대신 인도할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감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