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14 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남편과 아들과 헤어지고
형제 친척 친구들과 전부 단절하고 혼자 외롭게 사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또 몸에 병이 있어,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알게 되면 그들로 부터 상처를 받게 될까봐 두려워 미리 사람을 피합니다.

그런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무익하고 피곤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향하는 원망을 잘못하면 나 혼자 애꿎게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쓴 소리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사람을 내 앞에 두시는가?

모든 사람과 낯선 사람이 된 사람은 위험합니다.
그런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었고 구했다가 절망한 사람이면 더욱 위험합니다.
하나님과 그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아니면 내가 백만인을 대신하여 그의 원수가 될 것입니다.

다행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하나님이 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
인간에게서 구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구하게 하소서!!
 
없는 중에도 풍족히 나눌 수 있슴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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