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자기 잘못이 없는데 세상살이 하는데 혹독한 시련을 겪는다고 호소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다.
그 말을 들으면 나는 속으로 무슨 니 잘못이 없어? 죄없는 사람이 어디있어. 네가 좀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가야지....하는 생각으로 꽉차서 그가 호소하는 어려움을 공감하지 못한다.
정말 그가 잘못이 없는데 하나님이 그를 죄없이 억울하게 하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의 아픔을 같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