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 던져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평안하던 욥이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죄없이 평안히 살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날벼락 맞고 죽고 망가지는 일들이 세상에는 늘 있습니다. 평안이 깨지는 것은 죄하고는 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평안은 깨지기 쉬운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낮이었다가 밤이 되는 것처럼 평안을 바라고 행복을 바라고 건강을 바라고 하는 것들이 다 부질 없슴을 느낍니다. 좋은 관계가 늘 유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 자신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를 어디에 붙들어 매어 놓아야 나를 지킬 수 있을까? 변하지 않고 든든하게 나의 버팀이 될 수 있는 기둥은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