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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희같이 총명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 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욥의 친구의 말이 욥에게 전혀 위로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오히려 욥에게 반감을 주게 되었고,

욥은 친구에게 나도 너같이 총명하고 너보다 못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욥의 친구는 욥에게 우월감을 나타내었고,

욥도 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있다.

 

때와 사람과 상황에 맞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의 일은 모든 것이 말에서 비롯된다.

 

오늘 하루도 한번 더 생각해서 신중하게 말할 수 있기를...  

 

 

 

 

주님!

제 입술과 혀를 지켜주소서!

마음에 있는 말도 걸러서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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