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주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자를 바꾸어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번갈아서 치는 것 같으니이다
 
세상사람들로 부터 하나님처럼 원망의 말을 많이 듣는 분도 없을 것 같다.
어쩌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말보다
하나님에게 불평하고 원망하는 말이 더 많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감사와 원망의 대상이 모두 하나님인 것은
우리가 주님을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정하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오늘도 감사와 불평과 원망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모두 알면서 듣고 계실 것이고,  못난 자식이 그때 그때  심정에 따라 
아버지를 찾는 것인줄 아실 것이다.
 
 
 
주님!
주님만이 저의 구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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