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지...(욥7:11-21)

2012.10.14 00:30

김진철(정동) 조회 수:259

14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15 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

현실도 힘들고, 악몽으로도 시달린다.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딜 수가 없으니
차라리 숨막혀 죽었으면 좋겠다.

살다보면 여러번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 현실을 피해보고 싶은 것이다.
이겨낼 방법이 없으니 죽어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아무 방법이 없을 때
죽음으로 밖에는 벗어날 길이 없을 때
그 때에도 주님을 잊지 않고 주님을 부르며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견뎌내지 못할 고난은 주시지 않을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그 고난으로 인한 유익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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