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밤이 갈꼬 (욥7:1-10)

2012.10.12 06:33

김진철(정동) 조회 수:370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꼬, 언제나 밤이 갈꼬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는구나

욥의 곤고는 여러 달째 이어지고 있었다.
욥의 고통의 기간은 언제까지 였을까?
그 고통의 기간이 죽을 때 까지 이어져도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세상에는 욥처럼 반전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죽을 때 까지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할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그 사람의 상황도 움직여 주시겠지만,
그 사람의 마음도 움직여 바꾸어 주신다.

절망 중에 희망을
불행 속에서도 행복의 순간을 맛보게 하여 주시며,
장래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대한 소망의 씨앗을 마음에 심어 주신다.

이 밤이 길더래도, 끝이 없을 것 같아도
언젠가는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것은 분명한 일이니 참고 기다리자.
 
주님!
마지막까지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살아있는 동안에는 반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슴을 알려주소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도록
주의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소서!
 
1.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갈 것
2. 대충하지 말고 정성껏 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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