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9.27 저녁 7시 30분

장소 : 역삼역 영동중앙교회 청년부실

본문 : 마가복음 8장

 

<내용>

 

처음으로 역삼모임 순장님분들과 함께 순장모임을 했습니다.

은혜롭고 풍성한 나눔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말씀을 나눔니다.

 

제목 : 어떠한 기적도 이 세대에 보여주지 않겠다.

 

막8:11~12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시비를 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늘로부터 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깊이 숨을 쉬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가 어째서 증거를 찾느냐?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어떠한 기적도 이 세대에 보여주지 않겠다.

 

마가복음 8장에서 일곱개의 빵과 몇마리의 생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기적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천국의 말씀을 전하셨지만 바리새인들은 전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습니다. 기적을 많이 보았어도 믿지 못했습니다.

 

막8:15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누룩은 달고 맛있습니다. 빵에 누룩을 넣으면 부풀어오름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종교적 권력의 왕좌에 취했고

헤롯은 정치적 권력의 왕좌에 취해있습니다. 눈이 멀어서 예수님의 기적을 보지 못하고 주의를 기울이지도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막8:22,25 예수님께서 보지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손을 대어 주시기를 간청하였습니다.

그의 시력은 회복되어 모든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님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은 믿는 사람의 눈을 여셔서 분명히 보게 하셨습니다.

 

막8:29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게하셨습니다.

 

바리새인 같이 세상누룩에 취해서 기적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게 놔두지 마시고

생명과 영혼을 취해서 날마다 기적을 보는 능력의 삶을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