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뜨면 만나는 스러지나니
2010.01.28 14:52
31절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 조상들은 당장 필요한 것이 육의 양식이었기 때문에 만나를 내려 때에 맞는 공급을 해 주셨던 것이다.
3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절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 예수님께서 설명하시는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떡은 이미 그 떡을 원하는 사람들 앞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보지 못한다. 지금도 마찬가지 우리가 찾고 있는 참된 떡은 이미 각자 앞에 놓여 있다.
* 지금 내가 먹어야 할 참된 떡은 무엇일까? 내 눈이 어두워 보지못하고 여전히 내 욕심 내 욕망으로 가려져
보지 못하고 있는 참된 떡은?
3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돌려서 말씀하시지도 않고 숨기시는 것 없이 "내가 생명의 떡이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생명의 떡을 바로 눈 앞에 두고도 두루 찾고자 갈급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워 애간장이 타시는 것 같다.
40절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에 있다. 보고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너희는 믿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오늘의 만나를 거두어 먹으라고 하신다. 오늘 하루만의 분량을.
아침에 게으름을 피우다 해가 돋우면 만나는 사라져 버리고 굶게 될 수 밖에...
굶다 보면 약해지고, 병이나고, 일을 할 수가 없다. 내 영혼이 가난해지고 고달파질 수 밖에 없다.
오늘의 만나를 먹고 건강하라고 하신다. 그저 건강만 하라고. 아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5 | " 와서 보라 ! " [1] | 문주영 | 2010.01.08 | 1189 |
104 | 순장, 그 빛나는 면류관 | 박덕순 | 2010.05.29 | 1187 |
103 | 하나님 품에 안기는 삶 (신1:19-33) [2] | 박덕순 | 2011.03.03 | 1179 |
» | 해가뜨면 만나는 스러지나니 [1] | 문주영 | 2010.01.28 | 1165 |
101 | 사도행전 17장24절부터 34절큐티 [5] | 김세열 | 2013.07.22 | 1163 |
100 | 참된 안식이란? | 박덕순 | 2010.01.22 | 1152 |
99 | 우아한 아줌마의 기록하는 습관 [3] | 박덕순 | 2010.06.15 | 1145 |
98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예수님 [2] | 이수경 | 2010.02.02 | 1143 |
97 | 우리의 사명에는 각자의 색이 분명하다 [1] | 문주영 | 2010.01.13 | 1139 |
96 | 용서의 통로 [3] | 이수경 | 2011.08.17 | 1120 |
95 | 영생의 양식을 위하는 삶 [2] | 김혜숙 | 2010.01.27 | 1098 |
94 | 변화산에서 내려와 죽는 제자들(눅9;28-36) | 박덕순 | 2012.08.04 | 1076 |
93 | 못난 자존심(마12:9-13) | 박덕순 | 2011.07.29 | 1074 |
92 | 알곡과 가라지 [8] | 김혜숙 | 2011.08.02 | 1067 |
91 | 요한 계시록 큐티를 시작하면서(계1:9~20) [1] [2] | 박덕순 | 2010.11.18 | 1058 |
90 | 주님, 지금은 빈들인데요 (눅9:10~1&) [2] | 박덕순 | 2012.08.03 | 1051 |
89 | 창조주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시편104:1~18) [1] | 배성연 | 2010.10.22 | 1050 |
88 | 형제의 약점을 돕고 싶다면 (마7:1-12) | 박덕순 | 2011.07.16 | 1049 |
87 | 일하십시오!!(살4:1-18) | 박덕순 | 2011.12.05 | 1044 |
86 | 누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가? (마 19:13~22) [2] | 문주영 | 2011.08.19 | 1041 |
건강하기만을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느끼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방학동안 더욱 건강하게 충전되어 새 봄이 왔을 때 생명의 능력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주시어요~~^^
아들 현우의 의젓함이 엄마의 생명력에서 나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