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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그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고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항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그 부모가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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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란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하게 자라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성장은 신앙의 습관을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을 양육하신 육신의 부모는 신앙의 습관을 따라 삶을 살았음을 봅니다.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자신의 삶을 유지해주는 반복되는 생활방식이 습관입니다.

이 일상의 습관이 견고할수록 고난과 환란에 꿋꿋하게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주일성수, 새벽예배, 월.목요일 모임과 화.목요일 성경읽기모임과 수요선교예배 그리고

매일 큐티와 성경읽기, 쉼없는 기도의 습관들은 견고하고 굳어져갈 신앙의 습관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 늘 성령충만할 수 있으며 새 힘과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 모든 신앙의 습관들을 아이들이 유산으로 물려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그랬듯이~

늘 새벽이면 대문 옆 내 방까지 들리는 부모님의 소곤거리는 말소리와 발자국소리와 대문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내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내 영혼을 지켜주는 소리로 제게 남아있습니다.

우리 부모님께서 얼마나 날 위해 기도해주셨는데!

이 믿음과 든든한 지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일으켜 세워주었고 내 고개를 치켜들고 하늘을 우러르게 했습니다.

일평생 부모님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나와 내 자녀와 함께 하심을 저는 믿고 감사합니다.

신앙의 습관을 따라 믿음의 유산이 영생토록 세대를 거듭하여 흘러가게 하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