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해봐라 이렇게

2012.06.28 08:25

박상형 조회 수:391

 

나처럼 해봐라 이렇게(출40:1~16)


성막을 세우고 성막 안에 물품들을 들여놓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관유를 발라

거룩하게 합니다.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고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합니다.


성막안의 물품들이 거룩한 이유는

그 물품들이 값비싸고 화려하며

환하게 빛이 나고 깨끗해서가 아니라

단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아론과 제사장이 거룩해진 이유는

그들이 거룩한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았기 때문이며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거룩은 하나님과 관계있습니다.

하나님이 빠지면 어떠한 것도 거룩해 질 수 없지만

하나님만 계시면 어떠한 것도 거룩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룩해진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의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일은 제자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러므로 제자의 하는 일에 예수가 빠져서는 안 됩니다.


제자도는

첫째, 예수를 사랑하는 것

둘째, 예수가 사랑한 세상을 사랑하는 것,

셋째, 예수가 사랑한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예수가 빠져서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며

따라서 거룩하다고 말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거룩이며

예수와 함께 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좋고 착한 일을 하는 것은 칭찬해주어야 하지만

거기에 예수가 빠지면 그는 아직 제자는 아닙니다.

그가 하는 일이 거룩한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이듯이

예수의 명령대로 행하는 사람,

예수님이 하신 것을 그대로 행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예수의 제자입니다.


거룩함이란 맑음이나 깨끗함이 아니라

구별된 다는 뜻입니다.

세상과 구별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세상과 구별될 수 없으면 제자가 아닙니다.


내가 세상과 구별되는 증거는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이며

예수님이 하신 일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다닌다고 제자가 아니라

따라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오늘은 이런 노래를 부르며 다녀야 되겠습니다.


“나 처럼 해봐라 이렇게..”

(2012.06.2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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