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에서 나는 소리
2012.06.26 08:15
내 옷에서 나는 소리(출39:22~31)
대제사장이 하나님을 만나는 지성소에
입고 들어갈 옷인 에봇을 다 만들었습니다.
에봇은 정성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에봇은 어떤 옷 보다 더 고급스럽고
더 화려합니다.
그리고 에봇에는 방울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에봇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납니다.
그 소리는 세상의 소리와는 다른 소리입니다.
그 소리는 하나님 앞에 내가 서 있음을
내게 들려주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는 내가 성결하지 않음으로 인해
죽지 않았음을 지성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소리입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내가 입은 옷에서 나는 소리로 인해
내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입은 옷은 예수의 피로 산
의의 옷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옷 이며
세상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세상 어디에도 없고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두 번 다시 살 수 없는 옷입니다.
그 옷에서는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옷에서는 소리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소리는 거룩의 소리입니다.
그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거룩함이 떨어지고
거룩한 소리가 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가 나지 않으면 내가 죽은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산 옷을 입고 있으면
예수의 소리가 나야 합니다.
예수의 소리는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를 질 때 예수의 소리가 날 것입니다.
예수의 소리는 전도이고 제자이며 양육입니다.
내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지?
그리고 소리가 난다면 어떤 소리인지
잘 들어보아야 겠습니다.
(2012.06.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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