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아~ 자원아~

2012.06.18 08:31

박상형 조회 수:378

 

감동아~ 자원아~(출35:20~29)


이스라엘 남녀노소가 자원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자원한 슬기로운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자원한 모든 족장은 보석과 기름과 향품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옆을 살펴보니 자원하여와

함께 다니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이 감동을 받아 입니다.


자원하여와 감동을 받아가 함께 다니니

그 뜻이 너무 명쾌해 집니다.


누가 인정해 주길 바라며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누가 봐주고 칭찬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감동을 받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감동과 함께 다니는 자원을 만나니

마음에 감동이 생겨납니다.

마음에 자원함이 넘쳐납니다.


나는 나를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어제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었고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드리며

나에겐 큰 기쁨의 날 이었지만

그것보다 더 큰 영광은

내 전부가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원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마음이 하나도 없었다고는 말 하지 못하겠지만

그 마음보다는 감동과 소망의 마음이 더 많았습니다.


내 죄를 모두 짊어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마귀의 가장 큰 권세인 사망을 비웃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하늘 우편에 서서

나를 응원해 주시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감동이 되어 도저히

가만있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담당마귀는 이미 해고되었고

나를 통해 해고되는 마귀가 늘자

다시 배정할 마귀 공모했지만 자원자 없어

절치부심 리더들이 서로 미루고 밀어

마귀나라 지금 쯤 개판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감동과 자원이 만드는 힘이

이럴 것이라는 말입니다.


자원하는 이들이 만나야 할 힘은

인정도 아니고 칭찬도 아니며

바로 감동입니다.


아! 오늘 큐티 감동되네^^

자원아~ 자원아~

(2012.06.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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