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2012.06.13 08:55

박상형 조회 수:330

 

죽어도 좋아(출33:12~23)


이스라엘 백성이 천하 만민 중에서

하나님의 구별하심을 입은 증거는

남들보다 더 힘이 세고

더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행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천하 만민 중에서

구별하신 증거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로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얼굴을 보면 죽으니까

등만 보여주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동행하시는 증거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모습을 전부 보이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제자들은 직접 눈으로 그 분을 봤고

그 후로는 그가 보내주신 성령으로

하나님(예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본 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입니다.

믿으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믿으면 성령님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구별하시고

아들로 선택하신 증거입니다.

따라서 내 안에서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 져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나님 만나기를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이야기 듣는 매력에 푹 빠지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신 성경이 재미없다면

하나님과 교제하는 큐티가 하기 싫으며

하나님의 일(=제자의 삶)을 하고 있지 않다면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에 대해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도 지옥가나요?

동료직원 집에서 밥 먹다가 남편을 전도하기를

원하는 부인이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특별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야기인 특별계시와

자연(자연이나 양심등)스럽게 하나님을 알 게 되는

일반계시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어련히 알아서 하심도

알여주었습니다.


“다음에 꼭 또 오세요”

밥을 다 먹고 그 집을 나올 때 부인이 하는 말이

‘너무 고마워요 우리 남편 좀 잘 부탁해요!’

하는 말로 들렸습니다.

그 때 주위에 날아다니는 돕는 천사도 얼핏 보였는데...


사람의 영광은 세상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보여 질 런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특권입니다.


사람의 영광에도 사람들은 좋아 죽지만

죽어도 좋을 정도로 기쁜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만난 사람의 고백입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죽으면 안 되는 세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아직 다 끝나지 않았으니까

둘째, 그 일이 하나님의 일 이므로

셋째, 그 일을 하나님이 시키셨으니까

(일 시키시고 데려가시진 않을 테니까요)

(2012.06.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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