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여야 할 죄의 숫자

2012.06.10 08:32

박상형 조회 수:464

 

내가 죽여야 할 죄의 숫자(출32:21~29)


말려야 할 대제사장 아론까지도

죄를 저지른 것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에 빠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삼 천 명이 죽었습니다.

아니 다 죽어야 했는데 삼 천 명만 죽은 것입니다.

그러면 그 죽임을 당한 삼천 명은

죄를 진 모든 사람 중에서

죄질이 아주 나쁜 사람들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가장 책임이 있는

아론부터 먼저 죽여야 했습니다.

그들이 죽인 것은 사람이 아니라

이스라엘 안에 있는 죄들 입니다.


더 많이 죄를 진자가 죽은 것이 아니라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의 죄질은 동일했습니다.

죽은 자를 통해 살아남은 자는

죄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죽은 자의 임무는 살아남은 자의 죄를

깨닫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한 사람도 예외는 없습니다.

죄인인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은

죄가 모두 없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죽은 자를 대신해서 내 죄의 값을

살아야 하는 것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죄에 얽매여서 살아야 하는데

그 죄 값을 예수님이 모두 치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내 죄를 깨닫게 하고

내 삶을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만약 그것을 안 믿는다면 죽을 때까지

죄 값을 치르며 살아야 하고

죽어서도 죄 값은 용서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는다면 내 죄는 용서되었기에

지금부터 내 삶은 예수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를 위해 살고 있지 않다면

안 믿는 것입니다.


죄에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일찍 죽고 늦게 죽는 것의 차이입니다.


그들이 일찍 죽은 것은

더 죄를 지은 것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이 일찍 죽은 이유는 나중 천국 가서

확실히 알게 되겠지만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내 죄의 더러움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죄를 죽인 레위 자손들처럼

나도 하나님 편에 서서 죄를 바라보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와 가깝고 친하고

나에게 유익이 있을지라도

과감히 죽여 버릴 수 있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헉! 그리고 내가 죽여야 죄의 숫자가 삼천 개?

오 주여! 나를 죽여주시옵소서

(2012.06.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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