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때 밀기(벧전4:1~11)

하나님의 법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세상에 있을 때의 믿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있을 때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의 믿음에 관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이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일반계시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그리스도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영으로 옥에 가셨고

죽은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예수를 모르고 죽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육체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겠지만

영은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는 것이

예수님이 죽은 자를 위해 복음을 전파하신 목적입니다.

이것을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공평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들었지만 거부한 사람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과

복음을 못 듣고 죽은 사람에게 주는 기회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방탁과 향락을 친구삼아

이방인의 뜻을 따라 살다 죽은 사람과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육체의 남은 때를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다고 비방을 받으며

주를 위해 살다 죽은 사람을 똑 같이

대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산 자도 심판하시고 죽은 자도 심판하십니다.

산자는 살았을 때의 믿음으로 심판받을 것이고

예수를 모르고 죽은 자는 예수님이 전파하시는 복음으로

영이 심판 받을 것입니다.

지나간 때와 남은 때가 비슷하게 남았을 때

예수를 만났고 이젠 남은 때가 지나간 때보다

적게 남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남은 때가 너무도 귀중하다는 것을

지나간 때가 남은 때보다 더 많은 이제서야 알게 되었고

이젠 정말 지나간 때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시기, 질투, 이기심, 정욕, 음란, 헛된 경쟁, 사랑하지 않음...

이 모든 더러운 것을 지나간 때에 묻어두고

남은 때를 위해 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안oo과장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는 목욕탕에 가야 겠습니다.

남은 때 밀어야죠 쩝

(2012.05.03.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