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파악 중...

2012.04.02 08:50

박상형 조회 수:363

 

진위파악 중...(마23:1~12)



하나님은 다른 모든 죄는

손가락 끝으로 다루시지만

교만은 팔을 걷어 부치시고

다루신다고 합니다.


노예는 절대로 주인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때가오면 주인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노예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예와 주인은 신분이 다릅니다.


노예는 말보다 행위가 먼저입니다.

말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주인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노예는 짐을 지는데 익숙합니다.

내 짐을 지는 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짐을 자기의 어깨에 지우는 것도

늘 노예가 하는 일입니다.


그런 일을 했다고 칭찬 받지도 않고

그런 일을 남에게 보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노예는 인사를 하는 사람이지

인사를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많은 지식이 있고 없고 로

인사 할 사람을 선택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는 사람이 노예입니다.


노예는 땅의 아버지보다 주인이 우선입니다.

땅의 아버지를 무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인이 땅의 아버지까지도

보살펴 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예의 주인은 한 분입니다.

그 분이 값을 치르고

자신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노예를 말입니다. 노예로 보지 않고

자기 아들이라고 불러주십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노예입니다.

그러나 또한 예수그리스도는

나의 아버지이시기도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진실한 노예가 될 때

나는 그분의 진정한 아들이 됩니다.


노예의 신분을 망각하지 않고

그 분의 노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겸손한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 갑자기 머리를 빡빡 밀고 온

고3 아들의 진위(반항이냐? 결단이냐?)를

현재 파악 중입니다.


고3의 결단이겠죠^^

(2012.04.0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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