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합니다
2012.03.07 08:25
시원합니다(출3:15~22)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는 것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하나님이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시간표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는 언제나 현재입니다.
내 과거도 하나님께는 현재이고
내 미래도 현재이십니다.
그래서 미리 알려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께 받은 명령 이라면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이미 이루어진 것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받아들이는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앞으로 될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하나님께는 미래가 현재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 내 미래를 맡길 때
내 미래역시 현재가 될 것입니다.
미리 알게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가서 말하라 처음엔 듣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또 말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직접 일 하실 것이다.
그때 그들이 네 말을 들을 것이고
빈손으로 내 일을 하지 않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하게 헌신한다면
하나님이 하실 일은 그 일을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 뿐 입니다.
미래를 아시는 분이 명령을 시켜놓고
달리 하실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모세가 바로에게 나갈 형편과
처지가 안 되는 것,
그리고 대항할 힘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모르고 시키셨겠습니까?
하나님이 명령하셨을 때
이미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모든 능력이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은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못 받은 것을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제까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한 번 더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시원하여졌습니다.
내일도 주의 말씀이 마음가득 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03.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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