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합니다

2012.03.07 08:25

박상형 조회 수:403

 

시원합니다(출3:15~22)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는 것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하나님이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시간표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는 언제나 현재입니다.


내 과거도 하나님께는 현재이고

내 미래도 현재이십니다.

그래서 미리 알려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께 받은 명령 이라면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이미 이루어진 것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받아들이는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앞으로 될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하나님께는 미래가 현재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 내 미래를 맡길 때

내 미래역시 현재가 될 것입니다.

미리 알게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가서 말하라 처음엔 듣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또 말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직접 일 하실 것이다.

그때 그들이 네 말을 들을 것이고

빈손으로 내 일을 하지 않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하게 헌신한다면

하나님이 하실 일은 그 일을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 뿐 입니다.

미래를 아시는 분이 명령을 시켜놓고

달리 하실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모세가 바로에게 나갈 형편과

처지가 안 되는 것,

그리고 대항할 힘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모르고 시키셨겠습니까?


하나님이 명령하셨을 때

이미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모든 능력이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은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못 받은 것을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제까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한 번 더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시원하여졌습니다.

내일도 주의 말씀이 마음가득 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03.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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