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 대상자를 찾습니다
2012.03.06 08:34
출애굽 대상자를 찾습니다(출3:7~14)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분입니다.
누가 만들어서 있는 분도 아니고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 분도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이름은
‘나는 나(I AM WHO I AM)다’ 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비슷하게 표현할 수는 있지만
정확히 표현할 이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이 만드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만든 것으로 자신을
온전히 표현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냐고 묻는 모세에게
‘나는 나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을 자신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 분,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모세가 중요했지만
이젠 모세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사십년 전에 하나님을 대신해서
일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직접 명령하십니다.
예전엔 내가 중요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보다 중요해진다면
나도 중요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 중심에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직장에서 중요한 사람입니다.
땅 끝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셨으니
힘을 주시고 동역자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셨으니 직장복음화가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합니다.
모세를 애굽에 보낸 분도 하나님이시고
나를 직장에 보낸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나에겐 모세처럼 직장에서 사는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의 출애굽 시킬 대상자는 새로 전입 온
나OO 차장입니다.
양육까지 연결되었으면 좋겠는데...
(2012.03.0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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