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명령을 거부합니다

2012.03.02 08:47

박상형 조회 수:558

 

왕의 명령을 거부합니다.(출1:15~22)



왕의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백성은 왕의 명령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왕의 눈에 나고

왕의 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왕은 자신의 권세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하늘을 대신하는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로부터 직접 내려오는

하늘의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왕이 내릴 명령이 있고

그렇지 않은 명령이 있습니다.

왕이 생명의 탄생에 직접 관여하는 것은

하늘의 권위를 침범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왕에게 주신 권세는

백성을 잘 다스리라고 주어진 권세지

백성의 생명을 해할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 없어 보이는 행동은

일개 산파를 불러 직접 명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산파가 왕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산파가 왕의 명령을 어긴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며

그 명령이 왕의 권세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왕의 명령을 어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생명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구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산파는 어떤 큰일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한 것뿐입니다.


전도를 부끄러워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나는 우리직장의 산파이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나에게 주어진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그들의 생명이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내가 전도를 부끄러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세상왕인 바로를 더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직장의 산파로서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는(가만 나두라는)

바로왕의 명령을 거부합니다.


직장에서 전도하는 나에게

하나님이 산파들에게 하셨듯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의 대상자는 심oo 대리입니다.

(2012.03.0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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