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믿음입니다
2012.02.27 09:07
기다림이 믿음입니다(시138:1~8)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영원하십니다.
내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그 인자하심은 변하지 않으며
그 성실하심은 녹슬지 않습니다.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책에 기록까지 해 놓으셨고
완벽하게 모범을 보이시고 실천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내 차례입니다.
그 말씀을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온 맘 다해 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속에 거하느냐
아니면 계속해서 지금처럼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모습으로
세상 속에서 건성과 친하게 교제하며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건성 속에 성실은 없습니다.
내가 제일 높고 내 영광을 위한 일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나타날 리 없습니다.
내 온 마음이 하나님과 관계있고
내 온 행동이 주의 말씀과 관계있을 때
여호와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게서도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 높은 곳에 계시다며
좌절하지도 않을 것이고
너무 먼 곳에 계시다고
실망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 계셔도 다 보고 계시며
먼 곳에 계셔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보고 계시며
하나님이 내 형편을 알고 계심을 아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는 말은
기다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내 발걸음에
언제나 동행해 주실 것입니다.
전도하면서 기다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역자를 구하는 내게
분명히 충성된 사람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찾아다니며 기다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장 복음화를 위한 내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기다림이 곧 믿음이니까 말입니다.
(2012.02.2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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