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사도는 뵈뵈자매를 돕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이 회사에 입사하기를 결단하고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주님~ 제게 도울이를 붙여주시옵소서.

 

출근 전 인사하러 회사에 방문했을때 전체 조직도를 쭈욱 훑어보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6년 전 그 때, 순자씨를 처음 대면했는데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희씨를 돕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우리는 '생명의 삶'으로 같이 큐티를 하고 있었고 우리의 기도는 성령안에서 만났습니다.

돕게 해 주세요!

도울 이를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게 하시고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3년간 순자씨는 어리버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한결같은 미소로 대해주었고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내게 천사같은 친구입니다.

 

오늘 말씀을 따라 안부를 전하였습니다.

일산으로 떠나와 만난 횟수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지만 늘 함께 인듯 정답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주님 앞에서 서로를 소개했습니다.

정영희 :
늘 한결같은 평안으로 도와주고 힘주고 격려해주고 사랑해준 순자씨~~~~를 주님께 소개합니다!
윤순자
특별히 도와준 것도 없는데.... 영희씨는 네게 영적 운동력과 지각을 깨워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압니다 로마서 8장28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