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망은 순원(롬15:1~13)

나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은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하늘의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소망은

(나를) 잘 인내할 수 있게 하고

(누굴) 잘 위로하게도 해 줍니다.

그 소망은 예수를 믿음으로 인해 생겼지만

이젠 도리어 믿음을 위로하고

믿음을 챙겨 끌어주기도 합니다.

소망과 믿음은 한 가족입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제자(순원)가 되어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것

그것이 나의 간절한 소망 입니다.

그래야 힘들어도 이겨내고

싸워도 다시 화해하고 용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원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니

내 마음도 아픕니다.

순원이 힘들어하는 소식을 들으니

잠이 잘 안 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그들의 모든 아픔을 기쁨으로 바뀌게 하시고

그들이 처해있는 모든 어려움에 평강으로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뜻에 나의 마음이 동의했듯이

순원 역시 예수님의 뜻에 동의함으로

나와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소망과 믿음이 한 가족이듯이

그들(순원)과 나도 한 가족입니다.

소망의 하나님!

우리 순원들을 세상의 모든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소망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잘 견딜 수 있도록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02.07.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