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안돼~(롬9:14~24)

뭐 간절히 원하면 된다고? 안돼~(16)

만약 원하는 대로 된다고 한다면

안된 사람은 간절한 마음

즉, 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옛 말이 통하게 되고

그 옛말은 미신에 따른 경우이기 때문에

그러면 하나님이 미신이 되는 것이니까

간절히 원하는 것만 가지곤 안 돼~

뭐 노력하면 된다고? 야! 안 돼~

만약 노력하는 대로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점점 힘이 세져서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으려 할테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대항하려 할 것이며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무식하다고 잡아먹으려고 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옛말이 통하게 되고

그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세상 안에서 해당되는 것이므로

세상전부를 관장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이 될 수 있기에 안돼~

하나님의 일은 간절히 원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야 하고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노력한다고

다 되는 일이 아닙니다.

노력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이 더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열심은

바울이 사울 때처럼

하나님의 반대편에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조물주와 피조물과의 관계입니다.

내 간절한 마음보다,

나의 엄청난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과 마음입니다.

내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지

내 노력이 하나님의 뜻과 같은지를

늘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부르신 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당신의 영광의 풍성함을

세상에 알리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언제나 옳음을 믿으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나의 대답은

언제나 yes입니다.

내 대답에 no는 없습니다.

배oo형제님 오늘 점심 먹고 일대일 합시다.

그리고 박oo형제님 오늘 저녁에

부부성경공부는 예정대로 합니다.

(2012.01.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