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판단하는 그것으로 그대 스스로를 정죄하고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그대가 똑같은 일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진리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린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일을 행하는 사람을 판단하면서 똑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그대를 회개로 이끄시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 분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합니까?

그대의 고집과 회개하지 않은 마음때문에 그대는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날 그 날에

그대에게 임할 진노를 쌓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갚아주실 것입니다.

참고 선을 행해 영광과 존귀와 불멸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나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진리에 순종하지 않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내리실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의 영혼에 환난과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먼저는 유대 사람에게 있을 것이며 다음으로는 그리스 사람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먼저는 유대 사람에게 있을 것이며 다음으로는 그리스 사람에게 있을 것입닏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편애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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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점심을 먹는데 한 직원이 "성경 어디에 술을 마시지 말라고 했어요?"

맞은편 직원이 말합니다. "없어. 술 취하지 말라고 했지 마시지 말라고 했나? 신부님들은 다 마시는데~"

제가 말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하는 일에 너무 매이지 마시고 그걸로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 그 답이 나와있는데 성경에서는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했습니다.

성령에 충만해지면 다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사람에게 해롭기 때문에 하지말라하신것이고 사람은 다만 그것을 지키지 못할 뿐입니다.

 

점심 식사 후에 성경 누가복음 2장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아직 교회에 나가지 않는 한 여직원이 질문을 합니다.

"성경 뒤에 나와있는 십계명 사이 작은 글자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아니지요?"

제가 대답합니다.

"아니 다 성경에 나와 있는 말씀이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니 기록된 것이야!"

그 여직원이 깜짝 놀랍니다.

" 아니 어떻게 하나님은 이럴 수가 있어요? 질투를 하시다니요? 그리고 내 죄가 삼대까지 이르다니요!

  내 죄는 내가 받아야지, 어떻게 내 죄때문에 죄없는 아들이 벌을 받는다고 하실 수가 있나요?"

제가 대답합니다.

"깜짝 놀랐지! 하나님이 질투를 하시다니~ 아니 아들이 짓지도 않은 죄를 왜 아들한테 뒤집어 씌우시지?

 너무하다 싶지?" 그리고 차분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 분의 지혜대로 대답을 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셔! 네 아들이 낳고 키웠는데 옆집 아주머니를 어머니라 하고

 월급을 타서 그 아주머니에게 선물을 하고 그러면  넌 질투 안 하겠니? 어디 질투 뿐이겠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시고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키우셨는데

 우상을 찾고 우상에 절하고 우상에 공을 돌리면 하나님이 기분 좋으실리가 없지!

 또 부모가 아무리 자식에게 남 욕하지 말라해도, 번번이 부모가 남을 욕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가

 어떻게 그걸 따라하지 않겠니?

 하나님이 친히 죄를 삼사대에까지 묻겠다하지 않으셔도 그 죄와 잘못이 대물림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니겠니?

 그걸 말씀하시는 거지!"

 

가만히 듣고 있던 여직원이 말합니다.

"성경은 왜 이렇게 오해할 만하게 적었을까요! 저같이 우매한 사람도 알게 쓰지 않고..."

제가 대답합니다.

"그래야 구분이 되지. 나도 처음엔 너와 같은 반응을 당연히 보였어.

그러나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고 조금 더 이해하게 되니까

 말씀을 조금 더 온전히 알게 된거지. 그러나 하나님은 영생이시고 무한하신 분이야.

 완벽하게 그 분을 다 알 수는 없지.

 끝없이 그 분을 사랑하고 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것일 뿐이야"

 

옆에 있던 두 명의 크리스쳔과 그 여직원이 고개를 끄덕끄덕 합니다.

제게 두렵고 떨림가운데 대답할 말을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 감사한 것은 어떻게 그렇게 대답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가입니다.

완벽한 대답은 아닐지 몰라도 적절한 필요의 대답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진실하고 정직한 속울림의 대답임을 깨닫습니다.

그것이 기적이요~ 비밀이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성령충만할 때 주시는 대답으로인해 오히려 은혜를 받습니다.

 

판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오래참으심의 풍성함을 찬양하며 그 분을 닮아가기를 소망하여 기도합니다.  

사람을 보지 아니하고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편애하지 않으십니다.

주님~ 그 사랑이 내게 임하여 주를 드러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