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기뻐합니다" (롬 1:26~32)
2012.01.05 11:46
26절 ......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절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실때 정해 놓으신 창조질서가 있습니다.
사람은 이 창조질서를 지키며 살아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26절과 27절을 보면 질서가 뒤엉켜 혼란이 온 것을 보게됩니다.
이처럼 기본을 잃으면 모든것이 뒤엉켜버려 길을 잃게 됩니다.
삶의 기본의 시초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28절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는 본래 내면의 깊이 연관된 관계입니다.
사람이 그 마음에 하나님을 거부하게 됨으로 온갖 죄와 죄악에 사로잡혀 살게됩니다. 29~31절에 나오듯이.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절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
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하나님을 거부한 그들의 삶의 끝은 사망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멈추지 않습니다.
단지 안다는 것만으로는 어떤 죄의 행동도 멈출 수 없습니다.
죽음앞에서도 멈출 수 없는 무서운 힘을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를(나를) 살게 하는가?
이 무서운 죄악의 끈을 끊어줄 수 있는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즉 깊은 교제의 관계로 가야 합니다.
저는 돌아보게 됩니다.
지난 20여 년동안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나는 참으로 많이 변화되어 왔습니다. 나 자신이 가장 놀라울 것입니다.
그런데 내 속에 여전히 변화되지 못하고 있는 '아킬레스 건'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내가 과연 참 그리스도인인가?'하는 의문을 품게 할 정도로 꿈적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 속에 분명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확신합니다.
주 안에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으며 주님의 평안과 평강을 누려왔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내 깊이 박혀있는 나의 미숙한 인격과 성품을 온전히 변화시키기에는 부족했던 것입니다.
내가 변화된 모습, 이것으로 나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의 깊이를 측정하게 됩니다.
2012년 저는 나의 내면의 깊은 곳에서의 변화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 힘이 아니라(내가 하면 실패할 것을 알기 때문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이 세상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주님과 가장 친한 관계가 되기를 소망하며 주께 나아갑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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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2012.01.05 21:50
우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벼려 두심으로
그 결과 우리의 욕심에 따라 살게되고 판단력을 잃어 죄를 짓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 모습이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우리는 죄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죄속에 빠지지 않게 막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임을 압니다
힘들고 아프고 어렵더라도 내 삶에 날마다 간섭하여 주셔서 옳은 길로 갈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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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사람의 완전 거듭남을 갈망하는 주영자매의 거룩한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주님 곁에 더 아름다운 신부로 설 것입니다.
저도 분발해야겠군요.
이사한답시고 주님과의 충분한 교제시간을 갖지 못했거든요.
새해 큐티나눔의 첫 스타트를 끊어준 우리 주영자매....아주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