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읽은 묵*상은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며

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ㅈ님은  

나는 너희의 ㅎ나님이라고 여러 번 이야기 했는데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시는 것인가

 

다시 말해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우상을 만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무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기 위해서

평화를 얻기 위해서

누울 때 두렵지 않기 위해서

사나운 짐승을 때문에

원수들 때문에

칼에 엎드려지지 않기 위해서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자기를 위해서

우상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일본 수출상담회를 통해서

만난 일본 업체들과 여러가지 일을 협의 했는데

될 듯 될듯하면서 일이 성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심 뭐~~ 잘되겠지 했는데

그래도 마음속에 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좀 풀이 죽어 있었는데

저녁 9시경 KOTRA에서 공구 판매를 위해서

우선 총 18개가 접수 되었다고 연락이 왔고

또 일본 오사카 KOTRA쪽에서는 월간 기프트 잡지에

저희 제품에 대한 홍보기사가 실렸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인해서 밤새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홍보기사를 내일 회사에서 가서 또한 고객들에게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에 온 정신이 솔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한가지 하지 않았던 일은

 

감사하는 일이 였습니다

ㅎ나님께 감사하는 일

 

완전하신 나의 ㅈ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행하신 모든일 ㅈ님의 영광인데

 

ㅈ님께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ㅈ님이 행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너희가 내 규레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ㅈ님이 철따라 비를 주신다고 합니다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때까지 미치며

 

어떤 위협이 있어서 우리가 추수를 다 마칠 때 까지 하신다 하십니다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나는 나 자신만을 위해서 우상을 만들수 밖에 없는 자인데

우리 ㅈ님은 친히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 하십니다

 

잊지 맙시다 ㅈ님이  의의 길로 날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최선을 다하지 못한 삶인데도 ㅈ님은

: 선하게 인도하시며 날 이끄시네

: 옥 같이 나를 보호하시며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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