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실 내 일
2011.12.22 05:49
하나님이 하실 내 일(레26:1~13)
하나님이 내게 명령하시는 일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상을 만들지 않는 것이며
두 번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실 일은
그 보다 훨씬 많습니다.
땅의 산물과 밭 나무의 열매를 위해
철따라 비를 주실 것이고(4)
타작한 곡식이 포도열매를 따기도 전에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실 것이며,(5)
두려워하는 자 없이
평안하게 자리에 눕도록 하실 것이고
걸어다니는 땅에서
사나운 짐승을 제거하실 것입니다.(6)
부엌에서 사용하는 칼 아닌
다른 칼들이 땅에서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실 것이며
원수의 칼에 내가 아닌
내 칼에 원수가 엎드러질 것입니다.(7)
다섯이 백을 쫒고
백이 만을 쫒을 수 있는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이며(8)
번성하고 창대케 하리라는 약속을
이행하실 것입니다.(9)
묵은 곡식 먹느라
입맛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며(10)
성막도 하나님이 직접 세워 주실 것입니다.(11)
내가 두 가지 만 잘 하면
하나님이 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일을 해 주십니다.
이렇게나 많이...
내가 일을 하면 내가 하는 것이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을 하십니다.
내가 하면 내 능력만큼만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내 능력 이상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내 일을 하십니다.
에 그래서 말인데요,
하나님,
오늘 내가 할일 다 아시죠?
(2011.12.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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