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로?
2011.12.13 08:49
어떤 일로?(레23:23~32)
일곱째 달 1일에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백성들이 쉬는
날이어야 하기 때문이며
그리고 그 날에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립니다.
화제를 드리는 것이 노동이 아닙니다.
화제를 드리는 것이 노동이 되면 잘못된 것이고,
화제를 드리는 것이 짐이 되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화제를 드리는 것이 쉼입니다.
다른 곳에서 쉬는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쉬는 것이 참 쉼입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쉼도 당연히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하)
우리 직장인 성경공부 모임(bbb)이
노동이 되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일곱째 달 열흘날은 어떤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속죄일이기 때문입니다.
속죄는 내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그 날에는 스스로 괴롭게 하는 일(금식)
을 해야 합니다.
금식하는 이유는 속죄를 위해서입니다.
금식하지 않는 사람은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되며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은 멸절을 당합니다.
그 날에 어떤 일을 하는 것은
속죄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그 날에 금식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속죄일에 하는 어떤 일은 생명과 관계가 있습니다.
속죄일에 하는 어떤 일은 죄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일은 속죄하지 못하게 합니다.
내게 속죄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일이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모여서 제사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참 쉼이 올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금식하며 속죄해야 합니다.
그래야 끊어지지 않고 멸절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삽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사명(지금은 직장선교)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는
성경공부는 계속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의 차이는 없습니다.
이것이 내가 평생 지켜야 할
하나님께 받은 명령입니다.
(2011.12.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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