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시라
2011.12.08 08:59
기대하시라(살후1:1~12)
바울 사도가 자신이 전한 복음을 믿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고난가운데서도 인내했고
오히려 믿음을 성장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고난가운데서도 인내하고
믿음을 성장시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공의의 표를 발급하십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강림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실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공의가 표가 있는 사람을
자신에게 합당한 자로 여기실 것이며
당신의 나라에 참여시킬 것입니다.
고난가운데서도 인내하여 믿음이 성장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놀라지 않고 영광을 올려 드릴 것입니다.(10)
“드디어 오셨군요”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고난과 인내를
믿음의 성장과 연결시키지 않은 사람은
단지 놀라워만 할 것입니다.(10)
내가 전도하고 양육하는 모든 순원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놀라워만 할
믿는 사람의 범주를 넘어
심판의 표를 받고 기뻐하며 영광을 돌릴
믿음이 자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그 믿음의 자람을 위해
순원부부와 일대일을 하는 날입니다.
큰 눈도 예보되어 있고
아침부터 눈이 감길 정도로 졸립지만
“저녁 만들어 놓을 께요. 오셔서 드세요”
라는 문자를 보니 뽀빠이의 시금치처럼
힘이 솟아납니다.
“오늘 만남을 기대하세요!”
내가 보낸 답장입니다.
믿음이 자라고 있는,
나의 기쁨인 순원부부 입니다.
(2011.12.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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