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대농교회 4층에서 모입니다.

글 수 238

BBB게시판 최근 박종문 형제님께서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리빙스턴 선교사님은 30년 사역의 열매가 고작 1명이었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도구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소명의 길을 갈 뿐.

뒷 일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고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

리빙스톤은 아프리카 선교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극도의 피로와 영양실조 가운데 30년 이상을 문명을 등지고 아프리카 오지에서

토인들과 생활을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가 1857년 12월4일 캠브리지 대학을 방문해 유언과 같은 연설을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맡기신 것에 대해 늘 기뻐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아프리카에서 그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희생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진 빚, 우리가 결코 상환할 수 없는 그 큰 빚의 아주 작은

일부를 갚아 드린 것뿐인데 그것을 희생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건강에 유익한 활동, 선을 행하는 양심, 마음의 평화, 그리고 이후의 영광스러운

운명에 대한 밝은 소망 등의 축복된 보상을 가져다주는 그것이 희생이겠습니까?

그런 생각에서 나온 말, 아니 그런 생각 자체를 그만두기 바랍니다.

그것은 결코 희생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그것을 특권이라고 말해주기 바랍니다.

때때로 분노, 질병, 고통, 위험 등이나 이생의 편리한 시설과 구호품 없이 지내야

하는 것 때문에 주춤하거나 영혼이 동요하고 가라앉을 수는 있겠으나, 잠깐 동안만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이 모든 것은 이후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를 위해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절대로 희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아프리카에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지금 열려있는 그 나라에서

수년 내 쓰러지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 나라가 다시는 닫히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나는 기독교를 위한 길을 열어보려고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내가 시작한 일을 여러분이 수행해 주십시오. 그 일을 여러분께 맡깁니다.“

리빙스톤의 소명은 아프리카 선교였고 평생 소명을 따라 살았습니다. 굉장한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신문기자

- 어떻게(How) 풍토병, 식인종들, 기타 수많은 역경을 견뎌냈습니까?

사명이 끝나기까지 하나님은 데려가지 않으시고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열매 → 1명 → 현재 엄청난 역사 → 헌신의 열매

1873년 3월19일 그가 죽기전 마지막 일기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나의 예수여, 나의 왕이여, 나의 생명이여, 나의 모든 것이여

오늘을 기하여 다시 나를 바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나를 받아 주소서. 독생자를 나에게 주셨는데 이 못난 것, 아무것도

아니지만 몽땅 바치오니 받아 사용해 주소서. 아멘 주님이시여. 아멘“

그리고 그의 시체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자세로 발견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58 전도실천사역 3 ^___^ [3] 고민수 2010-03-21 538
157 어느덧 10월이 시작됐습니다. file [1] 요나난 2010-10-01 537
156 BBB 공지사항 & BBB 중보기도 내용 잘 확인 부탁합니다. 권선후 2010-02-02 536
155 봄봄이 왔어요. file 요나난 2011-02-28 526
154 0313 오늘의 암송 박동완1 2012-03-13 524
153 고난(苦難)의 주님을 묵상(黙想)하게 하소서. file 요나난 2012-03-31 523
152 3월 1일 선교대회 041팀 참석자^^ 고민수 2011-02-18 523
151 1227 오늘의 암송 [1] 박동완1 2011-12-27 520
150 어느덧 5월이 시작됐습니다. file 요나난 2011-04-30 520
149 호국영령의 달 6월 file 요나난 2011-06-01 516
148 십자가(十字架)에 나를 못 박게 하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3-03-01 514
147 형제자매님 감사합니다. [3] 유범선 2012-05-30 508
146 Happy New Year 박정자 2010-01-01 505
145 순장모임일정 file 직장선교사 2009-10-25 503
144 충청지구 2009년 하반기 순장 훈련 모임 사진 보러 오세요 [1] 권선후 2009-10-26 502
143 고민수자매님의 생일을 그냥 지나칠 뻔했네요. [1] 권선후 2010-01-15 499
142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때 file 요나난 2011-08-01 498
141 2010.1.1 신년 순장기도회 메세지 동영상 권선후 2010-01-14 498
140 겨울 이벤트 초대합니다. [3] 미숙님 2009-12-02 494
139 암송관련 느낀점 박동완 2011-07-21 491

카페 정보

회원:
67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0
어제:
0
전체:
162,804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