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는 모든 자는 ...

그의 몸을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기도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그것이 피를 흘리는 것 마냥 아플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아파서가 아니라 내가 아파야

바로 그런 눈물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누구때문에 나를 아프게 해서라도

기도하게 하시는가 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나서 부터는 너무 쉬이 마음이 아파집니다.

그렇게 여려지고 부드러워진 마음때문에 자주 아프지만 자주 엎드리는 저를 발견합니다.

또한 그래서 말씀의 견고한 약속을 붙들지 않으면 너무나 무너지기 쉬워짐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약하다거나 쓸모없다고 내버리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더 가까이에서 더 견고하게 붙드시고 밀착동행하십니다

 

또한 그 눈물의 기도는 나를 살리는 동시게 나를 아프게 한 그를 살립니다.

눈물도 피같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하나님께 올려집니다.

 

사람들에게 열심히 다가가고 성경을 같이 공부하고 마음을 써주고 함께 했지만

그들은 아직 다른 것에 열심이고 다른 것을 좋아하느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자리에

나와 동행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미안한지 표정이 굳고 피합니다. 헉!

 

그럴 때 슬그머니 낙망되려하고 외로와지려고 하고 미워지려고도 하고 괜히 외면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먼저 다가가서 웃고 전화를 해주고 말을 건넵니다.

나와 일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고 계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빨리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내 마음에 틈이 생겨 잡초가 우거짐을 저는 압니다.

 

스스로 죽은 것,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

세상을 살다보면  스스로라 속이는 자아로 죽고,  들짐승을 속에 감춘 타인에게 죽임당합니다.

그것이 부정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속히 씻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의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

 

오메... 절대 안됩니다!

제가 담당하기 싫습니다.

주님이 담당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들은 주님 책임임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저토록 외면하고 딴전 피우는 이들에게 막힌 귀가 뚫리라고 말씀을

주고 주고 또 준 죄 밖에 뭔 죄가 있을라냐 말입니다..

 

두 번 세 번 권하고 대답받았지만 약속을 소홀히 여기고 거짓말인 것으로 판명되고 보니

초청집회때 본 동영상에서 하용조목사님의 말에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알겠습니다.

우리는 거짓과 위선 속에 살아가다가 진실한 한 사람을 만나면 눈물이 납니다.

BBB의 진실한 지체들을 만나면 눈물이 난단 말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라도 무슨 죄가 있다하더라도 주님~

주님이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분명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이 있다고 하시지 않으셨는지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저들이 다 싫다고 해도 나는 주님이 좋습니다.

주님이 제게 어떤 분인데요...

세상 것을 다 버린다해도 주님만은 절대 필요합니다.

주님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훈련이 일주일 남았는데 꼭 기억해야 할 은혜가 있다면,  보게하실 은혜가 있다면 저에게 가르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