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수능이 끝났다

또 하나의 길은 선정하기 위해서

고민들 하고 있는 고3과 재수생들에게

한없는 ㅈ님의 평강과 기쁨이 임하기를

*망합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사자는 사자를 키우는 방법이

다르며

독수리를 독수리를 키우는 방법이

다르나 그 나름대로 방법이

있어서 그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딸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참새는 하늘을 날기에 완벽한

조건의 날개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잘 날지 못합니다

그러나 독수리는 너무나

큰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날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바람을

타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그 높은 곳에서

살수가 있다고

 

이제 우리의 고민들이 필요하다

우리의 자녀들이 여러가지 길을

선택할 때 나는 어떤 도움과

지원을 할수 있는가

 

타고난 조건만을 생각할것인가

재력, 머리

아니면 바람을 타는 방법을

생각할 것인가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며

지키게 할것인가가 중요한 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들의 삶이 ㅈ님을 위해서 사용될수가

있다면

험난한 파도가 밀려온 때

그 파도를 넘을수 있는 힘

폭풍우가 다가올 때 그것을 견딜수 있는 힘

재정적 어려움과

인간 문제로 힘들어 할 때 이겨낼수 있는 힘

그것은 분명 학력이 아니라

그것은 분명 돈이 아니라

그것은 분명 이 아비가 의지 했던

그 ㅎ나님에 대해서 그들이 본대로 행하기 때문임을

 

오 ㅈ여 오늘도 이 연약한 아비를 붙들어 주소서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송송히 맺친 눈물을 볼 때 내 마음도 아팠다

: 진실히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 결과가 다르게 나올 때 더욱 안타까왔다 그러나

: 구비된 마음과 그 분께 의지하는 마음만 있다면 분명히 다시 일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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