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부정하지만
2011.11.13 12:37
여전히 부정하지만(레15:19~33)
몸 관리를 잘못해서 부정해지는 경우도 있고
또 자신의 잘못 때문에 부정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어쩔 수 없이 부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정이 깨끗해지는 방법은
잘못한 사람이나 어쩔 수 없이 부정한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모든 부정을
똑 같이 취급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정도 깨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날 때부터 잘 태어난 사람이 있고
날 때부터 못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잘 태어난 사람은 선을 행할 확률이 높고
잘못 태어난 사람은 죄를 지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착한 행실로 죄가 용서된다면
잘 태어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겠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공평합니다.
믿음으로,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부정은 생명과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왜 부정하게 되었는지 보다는
내가 부정함에서 깨끗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부정한 내가 성막을 더럽히고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늘 부정합니다.
생각도 부정하고 행동도 부정하며
마음은 말할 것도 없이 부정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세상의 방법대로 한다면
천국은 무슨 개코나 바로 지옥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만 다행인 것은
여전히 부정한 그 부정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정해지면 속죄하는 제사로 깨끗해지듯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회개할 마음을 주시고
돌이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계속 이렇게(부정하게) 살 순 없어”
라는 마음을 주시고
“다시 주를 위하여!”라는 마음도 주십니다.
주님과 늘 동행한다면
부정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귀야 알았니?
(2011.11.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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